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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유튜브 하니 반찬 좋아졌다"더니…子룩희와 반찬투정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1-04 07:00

권상우 "♥손태영, 유튜브 하니 반찬 좋아졌다"더니…子룩희와 반찬투정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rs. 뉴저지 손태영' 권상우 룩희 부자가 손태영의 집밥 메뉴에 투정을 부렸다.



3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랑 집밥 먹을 때 자주 하는 초간단 한식 레시피(남편이 엄청 좋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가족들을 위한 집밥을 차렸다. 먼저 닭간장 조림을 만든 손태영은 "룩희가 닭을 되게 좋아한다. 잘 먹을 거 같다"며 "여기에 어른들은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겠는데 리호가 있는 관계로"라며 맵지 않게 반찬을 완성했다.

이어 계란찜까지 만든 손태영. 만들고 있던 중 권상우가 관심을 보였다. 권상우는 "유튜브 찍으니까 반찬이 좋아진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그때는 오빠가 없었지 우리 애들은 다 먹었지"라고 받아쳤다.

권상우는 "나 계란찜 좋아하는데 양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손태영은 "5개 들어갔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우리 저거 다 먹어"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오빠는 밥 안 먹는다며"라고 받아쳤다. 이에 권상우도 "이렇게 맛있게 하고 먹지 말라고? 장난해?"라고 했고 손태영은 "내가 물어봤다. '자기는 저녁 먹을 거야?' 닭간장 조금 먹고 운동가지 했잖아. 근데 다 했는데 갑자기"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권상우는 "먹고 운동갈래"라고 마음을 바꿨다. 드디어 완성된 집밥. 권상우는 "반찬 두 개야?"라고 반찬투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각자 좋아하는 취향에 맞춰 국을 준비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권상에게 차돌육개장을, 룩희와 리호에게 닭곰탕을 줬지만 룩희는 "나 육개장 먹고 싶다. 왜 엄마아빠는 맛있는 거 먹고 나는 저거 주냐"고 밝혔다. 이에 손태영은 룩희를 위해 육개장을 따로 끓여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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