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스포츠조선에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를 당했다는 사실을 제작진도 기사로 접했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이날 A씨가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을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해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를 증빙할 증거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