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은 지난 2일 "올 한해도 쉴틈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명 챙겨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올해도 주저리 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 사진을 방출했다.
그는 부친 김성주와 함께 'MBC 방송 연예대상' 인기상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이어 지효가 자신의 사진을 리포스트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근데 뭐 다 필요없고 지효님 리포스트를 받았다. 인생 뭐 있나. 여까지 살다 내일 벼락맞고 죽어도 저는 이제 그려려니 하련다. 뭘 더 바라냐. 여기서 인생에 뭘 더 바라는 건 사치"라면서 "여기서 하늘이 절 데려가셔도 딱히 불만은 없을듯 하다"고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