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대표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30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새 멤버 영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명규 PD,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규PD는 '맛있는 녀석들'의 5인 체제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저 혼자 선택한 건 아니고 모든 제작진이 많이 고민했다. 홍윤화와 김태원을 선택한 건, 두 분이 가진 음식에 대한 진심을 봤기 때문에 새 멤버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 사실 저희가 4명이 6년 정도 진행을 했는데, 멤버를 늘려보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