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마치고 퇴근. 집에 오자마자 상진이가 귤을 까서 아가 입에 넣어주며 (셜록이는 한사코 사양하며) 놀고 있길래 나도 다가가 '나도 하나만'하고 손 내밀었더니 상진이 '니가 까먹어~'라고 함. 내면의 정화가 필요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의 내면을 정화해줄 초와 귤 등이 담겼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어느새 현실 부부가 된 모습이다. 이에 팬들도 "현실 부부가 된 건가요?", "하나 까주시지", "육아 힘들었지?라며 입을 내밀었어야 한다", "육아한 상진 님께 까드렸어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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