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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귤 달라했더니 '니가 까먹어'라고…내면의 정화 필요"

이우주 기자

입력 2021-12-21 22:08

수정 2021-1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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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귤 달라했더니 '니가 까먹어'라고…내면의 정화 필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오상진과의 '현실 부부' 순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마치고 퇴근. 집에 오자마자 상진이가 귤을 까서 아가 입에 넣어주며 (셜록이는 한사코 사양하며) 놀고 있길래 나도 다가가 '나도 하나만'하고 손 내밀었더니 상진이 '니가 까먹어~'라고 함. 내면의 정화가 필요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의 내면을 정화해줄 초와 귤 등이 담겼다. 결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어느새 현실 부부가 된 모습이다. 이에 팬들도 "현실 부부가 된 건가요?", "하나 까주시지", "육아 힘들었지?라며 입을 내밀었어야 한다", "육아한 상진 님께 까드렸어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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