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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프리뷰]혜리, 계속된 복불복에 망연자실. "이게 1박2일이구나!!"

이정혁 기자

입력 2021-12-18 10:04

수정 2021-12-18 10:04

혜리, 계속된 복불복에 망연자실. "이게 1박2일이구나!!"


'야생 초짜' 혜리가 혹독한 '1박 2일'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 식도락 여행기가 계속된다.

이날 '막내미'를 폭발시킨 혜리는 멤버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시끌벅적한 여행기를 이끌어간다. 자칭 '혜라인' 라비가 "혜리가 합류해서 좋다"라고 은근슬쩍 털어놓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의를 표하면서 '혜리 영입'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다고.

즐거움도 잠시, 혜리는 '1박 2일'의 '매운맛'을 알게 되며 점차 두려움에 휩싸인다. "우리 베이스캠프에서 자는 거야?"라고 해맑게 질문을 던진 혜리는 "밖에서 잘 수도 있다"라는 대답을 듣고 화들짝 놀란다.

또, "밖에서 자다가 감기 걸리면?"이라는 질문에 라비가 "나아야지"라고 무덤덤하게 답하자 문화 충격에 빠지기도.

그런가 하면 혜리는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운명이 걸린 복불복의 향연에 넋을 잃고 만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시스템에 혜리는 "이게 1박 2일이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1박 2일 시즌4'는 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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