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12.18, 2021 눈 덕분에 저녁시간 딱 맞춰 추억을 찾는 척.. 어릴 때 생각하며 셋이 걸어서 편의점 가가 컵라면이나 한사발 하는게 어떻냐고 들먹인 게 통한날... 쌩큐 눈 저녁 해결. 낭만"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 딸 엄지온 양을 데리고 첫눈이 오는 날, 세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었다.
엄지온 양은 엄마 윤혜진의 권유에 따라 추운 겨울날 바깥에서 호호 불어가며 컵라면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