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캐럴 TOP5'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캐럴 TOP5' 중 1위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2위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에 이어 3위에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올랐다.
박명수는 "얼마 전 딸이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해서 연락했다"면서 "자기 앨범에 사인을 예쁘게 해줘서 보내줬다. 나 울었다"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성도 인성이지만 실력이 되니까 인성이 더 빛나는 거다. 실력이 있기 때문에 인성도 더 빛나는 거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