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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감독 "'킹스맨' 나올때마다 한국 달려가고 싶다…코로나 상황 아쉬워"

이승미 기자

입력 2021-12-17 08:24

매튜 본 감독 "'킹스맨' 나올때마다 한국 달려가고 싶다…코로나 상황 아…
LONDON, ENGLAND - DECEMBER 06: Matthew Vaughn attends the World Premiere screening of Twentieth Century Studios' "The King's Man" at Cineworld Leicester Square on December 06, 2021 in London, England. (StillMoving.net for Disney)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매튜 본 감독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의 메가폰을 잡은 매튜 본 감독과 주연 배우 랄프 파인즈가 17일 오전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매튜 본 감독 "'킹스맨' 영화는 나올때 마자 언제나 한국에 달려가고 싶다. 이번에 상황이 그렇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는 꼭 한국에 달려가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랄프 파인즈 역시 "이 코로나만 아니면 여러분들과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와 '킹스맨: 골든 서클'(2017)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리스 이판, 젬마 이터튼, 디몬 하운스, 다니엘 브륄,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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