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12일 자신의 SNS에 "1921"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빛바래고 구겨진 자국까지 남아있어 정말 100년전 과거에 찍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에 제이홉 또한 이모티콘으로 놀란 마음을 대신했다.
이 사진은 방탄소년단 팬클럽(아미) 사이에서 '할머니 첫사랑 짤'로 유명한 것이다. '할머니 첫사랑 짤'이란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할머니의 첫사랑이었단다'라고 말하는 느낌의 사진이란 뜻이다. 이 느낌을 살려 팬들이 흑백으로 보정한 사진을 뷔가 SNS에 게재하면서 글로벌 아미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