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23일 "오는 2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 입단 이후,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하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지도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올 시즌부터 시작했다.
도로공사는 "이효희 코치의 은퇴식을 20-21시즌과 시작과 동시에 진행코자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은퇴식은 헌정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결번식,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