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한은 28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콰조 아나니(가나)와의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32강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곽동한은 16강에서 독일의 에두아르드 트리펠을 만난다.
곽동한은 5년 전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2015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른 곽동한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 슬램'에 올림픽 금메달만 남겨놓은 상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