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민은 로드FC 밴텀급에서 떠오르는 신예 파이터다. 지난 XIAOMI ROAD FC 051에 출전, 박형근에게 판정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아 연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저돌적이고 화끈한 타격이 강점이며, MMA 통산 10경기에 출전해 8승 2패를 기록했다.
정상진은 대한무에타이협회 국가대표 출신으로 세계무에타이연맹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이 외에도 킥복싱 신인왕전 동메달, 복싱 도민체전 금메달 2회 수상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보인다. 로드 FC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 원데이 토너먼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거둔 후 ROAD FC YOUNG GUNS 무대에 진출했다.
◇XIAOMI ROAD FC 052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