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김동현(32)이 타이론 우들리(32) 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밤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48'에서 UFC 웰터급 공식랭킹 4위 타이론 우들리(32·미국)와 맞붙는다. 우들리를 꺾을 경우 김동현은 최근 5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타이틀도전권을 얻을 수 있다.
김동현은 마카오로 출국하기 직전인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SEDA 김상우 사장님께서 챔피온의 문이 열리는 황금열쇠를 주셨습니다. 문앞까지 가는게 문제인데 문앞에 우들리가 서있습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황금열쇠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