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행복한 과거"라는 제목으로 유재석이 잡지에 기고했던 글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2004년 폐간된 잡지 '좋은 친구'에 '청소하는 반장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유재석이 기고한 글을 짝은 것. 초등학교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과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어머니에 대한 사연이 담겨있다.
이어 "기부금 대신 청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평생을 두고 갚아도 모자랄 어머니의 커다란 사랑에 제대로 표현 한 번 못한 나, 오늘 비로소 나지막하게 외쳐본다.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무리 해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