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특목고,외국어고, 수능, 편입, 토익, 토플.' 영어로 통하는 세상의 한 단면이다. 학부모는 아이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 붓는다. 아이들도 신학기가 되면 '영어 정복'을 선언하고 각종 교재와 자료를 구입하고 학원에 등록한다. 하지만 영어의 벽을 넘어선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인 상당수는 영어가 아킬레스 건이다. 영어 학습의 효과적인 방법은 반복학습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눈여겨 볼 소식이 있다. 영어 정복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있다.(주)써프림머천트는 반복학습에 좋은 '문단열의 깜짝이 영어학습기 엠에스보카'를 대폭할인 한정 판매를 한다.이 업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9일부터 5월까지 약 40일 동안 파격 세일을 한다. 이 제품의 정가는 19만8000원. 그러나 행사기간에 한하여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르만 에빙하우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학습 후 20분 이내에 학습 내용의 42%, 한 시간 이내에 약 56%를 망각한다. 인간의 기억은 시간에 반비례하여 감소하는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반복이 필요하다. 또 일정 시간을 기준으로 분산 학습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이 같은 인간의 특성을 감안해 빠른 시간 내에 분산학습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게 문단열의 깜짝이 영어학습기 엠에스보카다. 이 제품은 영어 단어가 나오고 한글 뜻이 노출되고, 반대의 기능도 있어 단어를 완벽하게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자가 테스트 진단 기능이 있어 외운 단어를 확인하고 또 확인이 가능하다. 또 3지선다형으로 문제가 자동 랜덤 생성돼 스스로 점수를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음성 녹음기능도 있어 발음 점검도 가능하다. 또 원하는 음악, 교육 MP3 파일 등을 다운로드 해서 들을 수 있다. 내장된 컨텐츠는 SAT, GRE, TEPS, IBT, TOEIC, TOEFL, 편입영어를 비롯해 제2외국어, 중고 교과서 영어 등 다양하다. YBM 11만4천 단어의 원어민 육성도 내장돼 있다. 또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실속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내장된 프로그램 외에 외우고 싶은 문장이나 단어를 넣어서 학습할 수 있다.
손 안에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깜짝이는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 점심시간 식당이나 사무실에서, 화장실에서, 잠들기 직전 침대에서 짜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의 안내자다. 가정의 달에, 부모가 아이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으뜸 상품이다. 이 제품은 훅 24(http://www.hook24.co.kr)에 가면 인터넷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동현 기자 dh_ka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