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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건물에 달걀 투척 '팬 분노 대폭발' 화제

입력 2012-08-04 14:42

수정 2012-08-04 18:22

티아라 건물에 달걀 투척 '팬 분노 대폭발' 화제
사진=JTBC 방송 화면

'티아라 사태'와 관련 티아라 소속사에 달걀을 투척하는 팬의 분노가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은 3일 방송에서 화영의 왕따설에 이은 탈퇴로 핫이슈가 됐던 티아라 사태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특히 일부 팬들이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건물에서 달걀을 투척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팬은 준비해온 달걀을 서너 차례 건물 옆 도로에 투척한 뒤 분이 안풀리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이 팬은 "김광수 사장이 관리를 잘못했다"면서 "티아라가 멤버를 7명으로 너무 늘린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티아라가 이렇게 욕먹는 것이 싫다"면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바랐다.

한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는 멤버 화영의 퇴출 관련 시위를 예고했던 네티즌과 만났고 면담 끝에 4일 예정된 시위는 취소됐다. 김 대표는 4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팬과 티아라 멤버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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