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 정지한 신월성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발전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지난 8일 오후 1시 34분께 발전을 재개해 10일 오전 10시 40분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냉각재 펌프의 고장 전동기를 교체했고 고장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입력 2024-06-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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