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화푸드테크는 전날 경기 성남시에 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R&D센터는 총면적 1349㎡(408평) 규모로 연구실, 시뮬레이션룸, 촬영 스튜디오, 푸드테크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 공간에선 모듈 시스템 제작 등 주방 자동화를 목표로 각종 기술 접목 작업이 진행된다.
최근 선보인 파스타엑스를 비롯해 도원스타일, 파빌리온 등 기존 브랜드의 신규 메뉴 개발도 이뤄진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앞으로 식음 서비스 산업의 성패는 푸드테크 적극적 활용에 달려 있다"며 "한화푸드테크 R&D센터에서 탄생한 여러 기술이 일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