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정책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체계, 도시 개발, 안전, 환경과 건강, 청년과 경제, 복지, 보육 및 교육, 문화·체육 등 8개 분야 74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성과·나눔 행정을 원칙으로, 힘차고 능동적인 '화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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