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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준비 청년의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면 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올해 1월부터 응시한 시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064-760-3882) 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공연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내달 12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세계적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완벽한 테크닉,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작곡으로 1970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터 핑거는 '핑거 스타일'이라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연주자다.
그는 클래식, 모던 록,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음악들로 매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터 핑거의 명곡인 'Vive la vie(인생 만세)'를 주제로 제주 출신의 작곡·피아니스트 문효진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일반 예매는 이달 30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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