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구미·경산 많이 방문"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최근 2년 동안 쏘카 카셰어링 이용 고객은 4월 여행지로 경상북도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쏘카 정차지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피아를 활용해 최근 2년간 4월에 회원들이 많이 방문한 지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쏘카 예약 건 중 약 6%가 평균 46시간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해 경북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쏘카는 4시간 이상 이용 건 중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고분군, 불국사, 첨성대, 보문관광단지 등을 많이 찾았고 포항에서는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을 방문했다.
그 외 안동은 안동하회마을, 안동 문화의거리, 월영교 등을 구미는 진평음식특화거리, 구미인동시장 등을 각각 많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