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식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신임 회장은 "신한의 고객이 자긍심을 갖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업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해야한다"면서, "사회적 기준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강력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8명의 사외이사(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 유임 안건도 통과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