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월 구축을 완료한 주차 시스템이 시험 운영을 거쳐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새롭게 도입된 주차시스템이 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감소시켜 주고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주말과 경정 경주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해 매표소 인근 혼잡도 현격히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시스템 도입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차요금이 선불제에서 후불제로 변경된다는 점이다. 시간경과에 따라 부과되는 주차요금을 무인정산기(총 21대) 또는 모바일(QR코드) 정산 후 30분 이내에 출차하면 된다.
아울러 경정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동 1층과 2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이 차량번호를 입력한 후 출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