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이틀 전 당 티 타오 짱(30)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짱은 지난해 4월 데이팅앱을 통해 사귀게 된 50대 독일인 남성이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이별을 통보하자 밀회 장면이 담긴 사진을 남성의 가족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이 남성이 빨리 돈을 주지 않자 짱은 수시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
입력 2022-1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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