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더해요, '코무장갑'·'면코팅 고무장갑'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하 코멕스)의 '코무장갑(네이비)'은 일반적인 핑크색·빨간색 대신, 네이비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멕스 '코무장갑'은 차분하고 모던한 네이비 색상으로 주방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MZ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전년 대비(1~10월)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키친테리어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고무장갑도 주목 받고 있다. 코멕스의 '면코팅 고무장갑'은 핑크 컬러와 함께 화사한 그린 컬러도 선보여 홈베이킹과 홈쿡 등 주방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MZ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 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안쪽에 면코팅을 적용해 피부에 수분이 닿는 것을 방지해주며 손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였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 생활 필수품 패키지도 취향에 따라 컬러풀하게, LG생활건강 '자연퐁 POP', '리치 팝(POP) 치실 3종'
세면도구이(가)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취향에 따라 컬러와 향까지 고를 수 있는 개인 위생용품도 주목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오랄케어 브랜드 '리치(REACH)'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컬러풀한 치실 제품 '리치 팝(POP) 치실 3종'을 선보였다. 리치 팝 치실 3종은 민트, 페퍼민트, 시나몬민트 3가지 향에 맞춰 치실 색상도 각각 블루 그린 핑크색의 감각적 컬러를 적용했다.
▶ 파스텔톤 컬러로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펫팸족 필수품, 생활공작소 '펫 논슬립 안심 배변매트'
생활공작소의 '펫 논슬립 안심 배변매트'는 베이지와 스카이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방수가 가능한 실리콘으로 물이나 소변 등 오염 물질이 매트에 흡수되지 않으며, 가벼운 오염은 물티슈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제품은 가로 60cm, 세로 50cm 크기로 일반형 배변패드를 매트 위에 올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트 가장자리는 1cm 가량 샘 방지용 턱을 높여 소변이 바닥에 새거나 넘치는 것을 방지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