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머드박람회에는 13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20만명)를 넘었으며 수익은 60억3000만원을 거둬 목표액인 57억5000만원을 4.9% 초과 달성했다. 박람회 전시회에서는 요르단 등 해외 5개국 84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5명이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18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산품 홍보관에서는 15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부·울·경이 해양관광을 주제로 신청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부산시는 송정해수욕장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해 서핑 강습 체험, 서핑용품 제작 및 판매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랜드마크도 메타버스로 구축해 쇼핑과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장생포 고래마을 투어, 경남에서는 섬 투어 등을 메타버스로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