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2일까지 홍콩 시내 대형 쇼핑몰인 니나몰(Nina Mall)에서 '제주에 있는 척'이라는 가상 한국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방한관광 인지도 제고 및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 등 잠재 방한여행 수요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마케팅이다.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아시아나 모의 비행기에 탑승해 제주국제공항 이륙 후 한라산 정상 위를 비행해 보는 체험, VR 기기를 활용한 제주 올레길, 쇠소깍 등 제주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제주여행 설문조사, 돌하르방 포토존 사진촬영 및 SNS 게재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