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SC사회공헌특집] GS건설,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정혁 기자

입력 2020-11-30 14:09

 GS건설,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업


GS건설이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 중이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으며, 2016년 11월 200호점을 완공했다. 지난해 말에는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 중이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밖에 GS건설은 청년과 나 홀로 어르신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부산청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 조성사업도 부산시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쉐어하우스는 2017년 8월 1차에 총 3채(10실)를 지원했고, 2018년 10월 2차에는 총 4채(15실), 2019년 12월 3차에는 총 3채(11실)를 지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공유경제 관점에서 접근하여 나 홀로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사는 주거공유사업을 통해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삶에 활력을 높이는 모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혜학생은 학업 중,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와 생활금을 충당하고 있는데 이번 세어하우스를 통해 상당부분의 거주비를 줄일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구미 환경사업현장에서 구미시에 방진마스크 등 비상용품 50상자를 기부했고, 지난 4월 부산 토목사업현장에서 부산시 연제구에 면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