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8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 평균 140명이 방문한 수치다.
두껍상회는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한 팝업스토어로, 하이트진로의 굿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과 지속적인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두껍상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소주잔, 한방울잔 등 술잔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피규어 인형, 두꺼비 키링 등 이였다. 특히, 1만여 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요즘쏘맥잔은 전체 방문고객들이 1인 1개이상 구매한 수치로 두껍상회 필수구입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의 화제를 몰고왔던 참이슬 백팩은 일일 3개 한정판매, 1인당 1개 판매라는 원칙으로 매일 대기 1~3번이 구매하며 완판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