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월 '고객을 위한 Digital Thinking, 투자를 혁신하다' 라는 DT(Digital Transformation) 비전을 선포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비대면채널(모바일, 홈페이지 등)에 대한 고객 경험 관련 주제로 총 36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고객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0명이 선정됐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아이디어 챌린지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 이자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쉽고 편한 금융 플랫폼과 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전사 디지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