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러브인액션'은 소외받는 사람 없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러브인액션'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일상 속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제작 봉사로 선정, 임직원들이 손수 면 마스크를 제작해 감염에 취약한 사회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나섰다.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개인위생키트 1세트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손수 바느질해 탄생한 면 마스크(어린이용) 2매와 KF 필터 24장, 손 세정제 10개, 항균물티슈 10개, 파우치 1개, 코로나19 예방 안내서 1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련된 650세트는 NGO 단체 '해피피플'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센터, 장애아동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첫 기부처로 지정된 관악구 지역아동센터 8개 센터(130 세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120 세트), 구로구 고척1동 키움센터(10 세트)를 시작으로 잔여량 소진 시까지 기부는 계속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