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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교육을 선도하는 리윰필라테스 아카데미

이규복 기자

입력 2020-07-14 16:04

필라테스교육을 선도하는 리윰필라테스 아카데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개인위생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요즘 현대인들의 이슈가 되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는 것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지면서 이로 인해 국내 건강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 관련 취업 희망자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건강 관련 분야는 단연 필라테스이다.

증가하는 필라테스 창업 열풍에 따라 필라테스 강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필라테스 교육과 자격취득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라테스는 독일 출생의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 1880~1967)가 창안한 운동법으로 요제프 필라테스가 자신이 고안한 특수한 기구를 활용하거나 신체의 움직임으로 자세 교정과 재활, 체력강화를 위한 운동법으로 그 제자들에 의해서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발전됐다.

국내에는 2000년대 중반에 도입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해외교육과 한국 시장에 맞는 형태의 한국 필라테스 교육들이 국내에서 많은 필라테스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 민간자격증만 65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취업과 창업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필라테스 교육 분야는 그 성장세의 이면에 많은 교육기관이 난립하여 필라테스 강사 지망생들의 선택에 있어 많은 혼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각 교육기관들이 진행하는 필라테스 자격을 취득하면 바로 강사로 취업할 수 있다는 홍보를 통해서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리윰필라테스에서 운영하는 리윰필라테스 아카데미는 위와 같은 구조에서 벗어나 아카데미에서 자격취득을 하면 바로 19개 직영점 및 가맹점에서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인턴제도를 활성화하여 졸업생들이 진정한 강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간호학을 전공하여 서울대병원 및 종합병원의 정형외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박은주 대표원장이 자신의 전공지식과 임상경험에 비추어 진보시킨 리윰필라테스는 진정한 건강전도사로서의 필라테스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리윰 아카데미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31기 교육생들을 배출하였다.

아카데미 강사들도 경력 10년 이상 레슨 1만 시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하여, 교육의 질은 물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교육과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리윰 아카데미만의 장점이다.

또한, 리윰필라테스 교육과정은 클래식 필라테스와 현대 필라테스의 장점을 임상해부학의 관점에서 교육하기 때문에 더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정규과정뿐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필라테스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리윰 필라테스 캠프 등을 통해서 아카데미 졸업생들 간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리윰필라테스 아카데미는 증가하는 강사 지망생들로 인해 분당정자 교육센터, 서울강남 교육센터, 대전과 세종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확장하고 있으며, 교육센터가 없는 강사지망생들을 위해서 올해 온라인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수의 다른 아카데미들이 교육생 부족으로 폐강하는 이 시기에도 리윰 아카데미는 8월 3일 서울강남교육센터 개강과 9월 세종 아카데미에 지도자 교육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런 교육시스템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진정한 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은 리윰필라테스 아카데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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