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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꽈배기 소자본 투자 대비 꾸준한 수입 창출 해외 가맹점 개설

신대일 기자

입력 2020-07-07 13:37

브라더꽈배기 소자본 투자 대비 꾸준한 수입 창출 해외 가맹점 개설


레트로 열풍을 타고 70~80년대 유행했던 간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추억의 간식 '꽈배기'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까지 새로운 브랜드의 핫도그가 전세대의 인기를 얻다가 최근에는 꽈배기로 기호가 급격히 이동 중이다.





이제 꽈배기는 전통시장 뿐 아니라 대형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입점해 전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중장년층이 유년시절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기던 꽈배기가 복고 열풍을 타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설탕이 가득 묻은 바삭한 표면을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가득 느껴지는 꽈배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다.

이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까지 꽈배기 파는 가게가 늘고 있다. 브라더꽈배기(대표 서준호, 브라더꽈배기)는 수많은 미식가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아 전국 휴게소에 입점해 있다. 다수의 방송 출현과 행사 초청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이미지가 좋다. 방송인 이영자 씨가 출연하는 방송에서 '먹고 싶지만 먹지 못한 찹쌀 수제 꽈배기'로 더 유명해졌다. 브라더꽈배기 브랜드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바른 먹거리를 보급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붙여졌다. 이곳 꽈배기는 다년간의 배합 비율을 연구해 브라더만의 독특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다. 꽈배기는 갓 튀겨내 따끈할 때 먹으면 가장 말랑말랑하고 맛있다.

그러나 식은 꽈배기를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면 다시 폭신폭신해지고 식감이 살아난다. 그 덕에 휴게소에서 대량으로 선물로 사가는 고객들이 많다. 소비자의 입맛을 다년간 연구해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식품을 발 빠르게 개발해서 식품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브라더꽈배기는 현재 전국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하지만 수요층이 무궁무진해 꾸준한 수입 창출이 가능한 브라더꽈배기는 앞으로 미국과 베트남, 필리핀에도 가맹점을 개설하고 재료 도한 전량 수출을 할 계획이다. 서준호 대표는 "꽈배기는 언제든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기에 소자본 창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면서 "흔하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맛의 꽈배기를 통해 가명점주와 성공 신화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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