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이 나 2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정발산역에서 내렸고, 승강장에서 대기하던 승객들도 버스를 타기 위해 몰리면서 일대 버스 정류장이 혼잡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전동차를 지축 차량기지로 이송하고, 이날 오전 7시15분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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