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8월 27일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한지 79일만이자, 지난달 14일 장관직을 사퇴한지 한 달이 되는 시점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9시35분쯤부터 변호인 입회하에 조 전 장관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시 비리와 차명투자 의혹 등 정 교수의 주요 혐의에 대한 것과 자녀의 인턴증명서 허위발급과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의 연관성, 웅동학원 위장 소송 등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