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식약처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달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 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