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향평가는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 올해 5월 20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8곳(중심시가지형)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대구 중구 ▶광주 북구 ▶강원 삼척시 등 중심시가지형 사업지 3곳과 ▶인천 중구 ▶계양구 ▶강화군 ▶경기 안양시 ▶충북 충주시▶충북 음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제주 제주시 등 주거지지원형 사업지 10곳에 실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문화영향평가는 문화적 관점에서 뉴딜사업을 점검하고 사업지에 잠재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뉴딜사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체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