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북부 산악지대인 게이타 마을에서 오전 9시께 에마코 비전 초등학교 건물에 벼락이 내리쳐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 교육청 관계자인 예세 카뉴마는 "오전 9시께였다. 6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라고 전했다.
앞서 탄자니아 동부 키고마 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에는 한 학교 교실이 벼락에 맞아 4명의 학생과 이들을 가르치던 교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입력 2018-10-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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