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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시술 후 남은 레이저화상, 어떻게 치료할까?

김준석 기자

입력 2018-07-03 10:02

레이저시술 후 남은 레이저화상, 어떻게 치료할까?


여드름치료, 주름개선, 얼굴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에 레이저시술이 사용되고 있다. 레이저시술을 통해 여러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레이저부작용에 대한 위험도 있다.



얼굴 피부마다 개인의 체질에 의해 조직상태가 약하거나 안면의 피부생리 즉, 체내의 모든 기관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작용, 지각작용, 땀샘의 분비, 노폐물배출작용, 피부호흡작용, 체온조절작용과 흡수작용이 잘 되지 않거나, 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에 맞지 않는 레이저시술을 할 경우, 피부에 레이저화상 및 레이저화상으로 인한 자국과 흉터가 남을 분만 아니라 가려움, 안면홍조, 통증, 염증성 피부로도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자극이 발생한 피부에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멜라닌이 레이저로 약화된 피부 각질층에 생성되어 자외선 자극을 멜라닌 세포가 약한 세포층을 대신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극이 심할수록 각질세포가 약하다는 뜻으로 멜라닌 세포층은 더욱 두터워지므로 멜라닌 색이 검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는 내부를 보호하는 보호기능이 충실해지는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런 피부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강한 레이저 화상은 피부가 검게 변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잘못된 레이저화상은 단순한 피부치료가 아니라 피부 조직 아래 지방조직과 근육조직 전체까지 병리적 현상이 문제가 되어있으므로 피부층/지방층/근육층 전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레이저화상과 같은 레이저부작용은 개인의 안면조직의 병리상태와 피부 본연의 생리기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화상치료를 중점으로 진행하는 스마트페이스한의원에서는 피부의 재생을 돕는 SAF(skin art factor)를 사용하여 손상된 피부층을 복구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더불어 피부를 포함한 지방층 근육층 전체와 내부 장기까지 연결된 경락순환을 시켜 기와 혈이 정상순환 되도록 하는 통합피부치료(T.P program)를 피부층을 복구시키는 SAF치료제와 병행하면 피부세포의 성장과 재생이라는 인체 자체의 본연의 자연회복력으로 깨끗하고 맑은 새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페이스한의원 신성엽원장은 "레이저시술 후 화상, 흉터 그리고 홍조증, 염증, 가려움증까지 동반된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피부재생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근본적으로 피부 세포를 재생하여 새 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돕는 SAF 피부층을 복구하는 치료제와 통합피부치료(T.P program)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레이저화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덧붙여 "강한 레이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레이저부작용은 자가치유가 어렵고 적절한치료를 만난다 하더라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필요로한다. 그러므로 레이저시술을 진행하기 전 염증반응 및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레이저시술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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