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공갈 등 혐의로 A(33)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완산구 유흥가 주변에서 14차례에 걸쳐 고의 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주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경찰은 고의 사고로 합의금을 챙기는 일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탐문 조사 등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입력 2018-05-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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