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은 4일 남편 권상우와 형부 이루마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했다.
'동서지간'인 권상우와 이루마는 나란히 앉아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권상우는 자신보다 두 살 어리지만 손윗동서인 이루마에게 음료를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루마는 한 방송에 출연해 권상우와의 호칭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권상우가 촌수로는 아래지만 나이가 많아 형이라고 부르려고 했다. 하지만 권상우가 사양하는 바람에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형이라고 부르고, 권상우는 나에게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