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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19일 '백내장' 주제 해피eye 건강강좌 개최

이규복 기자

입력 2018-04-17 09:47

김안과병원, 19일 '백내장' 주제 해피eye 건강강좌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백내장,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각막센터 송상률 센터장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수술밖에 없다. 최근 들어 난시교정, 노안교정 인공수정체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송상률 센터장은 "백내장의 적절한 수술시기는 '본인이 불편을 느끼는 때'라고 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오래 둬 '과숙백내장'이 되면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술 중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녹내장, 포도막염 등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늦지 않게 수술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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