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을 65타에 치라'는 행운의 메시지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1865'답게 재기발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와인을 다 마신 후에는 골프공, 액세서리 등을 넣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03년 론칭 이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1865'는 합리적인 가격에 탁월한 품질력으로 칠레 와인 시장을 리딩해온 대한민국 대표 와인 브랜드다. 풀바디의 파워풀한 스타일로 잘 만들어진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의 전형을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와인이다. 풍부한 검붉은 과실향, 달콤한 바닐라, 부드러운 토스트의 뉘앙스가 잘 어우리지며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