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밀려 전방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는 7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김모(48)씨가 경상을 입었다. 다른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버스 승객 10여명은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사고 직전 차량 방향을 오른쪽 난간 쪽으로 튼 점, 사고 상황을 명확히 기억하는 점 등에 비춰볼 때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ahs@yna.co.kr
<연합뉴스>
입력 2018-01-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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