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올림픽위원회 카를 슈토스 위원장은 22일(현지시간) "상황이 나빠지고 우리 선수의 안전을 더는 보장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의향을 내비친 것은 프랑스에 이어 오스트리아가 두 번째다.
오스트리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7개의 메달을 따낸 동계 스포츠 강국이다.
독일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안전 문제를 거론했다.
입력 2017-09-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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