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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복고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모던 레트로 룩, '추억 살리고 스타일 더하고'

전상희 기자

입력 2017-08-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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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이 패션업계에 불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신선함을 선사하는 복고 스타일이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재평가 받고 있기 때문. 올 여름 클래식한 복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패션 아이템으로 모던 레트로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레트로 무드를 담은 클래식 스니커즈, '크록스, 시티레인 로카 슬립온 우먼과 시티레인 로카 그래픽 슬립온 우먼'

전체적인 복고 스타일링으로 자칫 촌스러워질까봐 레트로 룩을 망설였다면 클래식 아이템 하나로 시크한 복고 스타일을 꾸며보자.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의 '시티레인 로카 슬립온 우먼'은 클래식 스니커즈에 캐주얼한 TPU 소재를 접목시킨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과 더불어 가볍고 통풍이 잘 되어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시티레인 로카 슬립온 우먼'은 블랙, 펄 화이트와 석류석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심플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을 추구한다면 블랙 컬러의 '시티레인 로카 슬립온 우먼'을, 화사한 컬러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다면,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팅의 '시티레인 로카 그래픽 슬립온 우먼'을 추천한다. 빈티지 스니커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레트로 룩을 표현할 수 있다.

▶북유럽의 클래식한 감성을 표현한 아이웨어, '카린, 틴트 렌즈 선글라스'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은 복고를 떠올리는 컬러로 구성된 '틴트 렌즈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 총 4가지 컬러의 틴트 렌즈 선글라스는 북유럽의 자유롭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메탈 프레임 소재의 슬림하고 플랫한 디자인으로 모던하게 탈바꿈시켰다. 또한 1950~60년대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인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을 에디(Edie)와 세즈윅(Sedgwick)으로 네이밍하여 레트로 감성을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기술로 제작된 CRX 렌즈로 내구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투과율이 높고 반사감이 적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 레트로 패션에 실용성을 더한 핸드백, 'MCM, 패트리샤 파크 애비뉴 호보백'

레트로 패션의 디자인과 실용적인 멋을 중시하는 최신 핸드백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패트리샤 파크 애비뉴 호보백을 선보였다. 2017년 베스트셀러 제품인 '패트리샤' 라인에서 출시한 호보백 스타일로 지난 41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MCM의 호보백 디자인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가방의 둥근 실루엣과 반달 모양의 내부 파우치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엠보싱 디테일로 내구성도 높이고 편의성을 갖췄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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