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건강한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에 기여코자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전국적으로 선발하여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공모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각 부문 및 대상 수상자를 최종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