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해군, 동해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입력 2016-10-01 16:27

해군은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 헬기의 동체를 1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13분께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면서 "인양은 통영함에서 먼저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동체 인근에 강하시킨 뒤 수중무인탐사기(ROV)를 내려 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인양한 헬기 동체를 진해의 해군부대로 이송한다. 이후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