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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SBS드라마 '딴따라'에 올뉴XC90 등 협찬

장종호 기자

입력 2016-05-06 11:15

볼보차, SBS드라마 '딴따라'에 올뉴XC90 등 협찬
올뉴XC9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배우 지성과 혜리의 복귀작 SBS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 7인승 럭셔리 SUV인 올뉴XC90를 비롯한 자사의 인기 차량을 대거 협찬한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3월 초 국내 공개 이후 예약판매 중인 올뉴XC90을 드라마에 최초 협찬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4월말까지 두 달 여 동안 사전계약 총 480대를 돌파하며 예약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신형 XC90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비정함과 냉혹함으로 연예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바닥으로 떨어진 뒤 온정과 진정성으로 재기하는 신석호(지성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코믹 발랄 인생 프로젝트' 드라마를 표방한다.

극 중 남자주인공 신석호(지성 분)는 당대 최고의 남녀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며 승승장구하다가 음모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잃어버린 진정성을 되찾고 재기에 성공하는 캐릭터다. 인간미 넘치는 석호는 '인간 중심'의 북유럽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올뉴XC90을 탄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XC90은 국내 공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볼보차의 대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업계 가장 진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안전시스템 등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하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특히, 볼보가 자랑하는 최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도로 위의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 동물까지 감지하는 기술로 업그레이드 됐다.

석호의 오랜 여자사람친구이자 음반 투자사의 부장인 여민주(채정안 분)는 세련되면서도 당찬 캐릭터에 맞게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스포츠 세단 S60을 탄다. 또, 신석호와의 경쟁 구도로 극중 갈등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다소 거친 캐릭터의 김주한(허준석 분)은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를 탄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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